[사진으로 본 드루킹 특검] 대통령 지명부터 노회찬 사망, 결과 발표까지

 ‘드루킹 특검’ 대통령 지명부터 결과 발표까지

-2018년 6월 7일
문재인 대통령,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허익범 특별검사 임명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

-6월 27일
허익범 특별검사팀 공식수사 시작

-6월 28일
드루킹 김동원씨 소환조사
드루킹 일당 수감된 서울구치소 압수수색
도두형ㆍ윤평 변호사 자택ㆍ사무실 등 압수수색

'드루킹' 김동원씨가 지난 6월 특검팀 활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역 인근 허익범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뉴스1]

경공모 수사하다가 노회찬 의원 '불법자금 수수 혐의' 파악

-7월 5일
네이버ㆍ다음ㆍ네이트 포털3사 압수수색

-7월 10일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 현장조사. 휴대전화 21개, 유심케이스 53개 확보
불법자금 수수 혐의로 고 노회찬 의원 부인의 전직 운전기사 소환조사

-7월 18일
고 노회찬 의원에게 불법정치자금 제공 혐의로 도두형 변호사 구속영장 청구
노회찬 의원, ‘여야 5당 원내대표 미국 순방’ 출국

노회찬 원내대표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자신에 대한 혐의를 전면부인했다. [연합뉴스]

-7월 20일
드루킹 일당 4명 추가기소
(이른바 ‘킹크랩2’ 활용, 댓글 22만 1729개에 공감ㆍ비공감을 인위적으로 조작한 혐의)

-7월 23일  
노회찬 의원, 방미 일정 귀국 후 투신 사망
(“4000만원 받았다. 누굴 원망하랴” 유서 포함)

-7월 27일
법원, 드루킹 공범 ‘초뽀ㆍ트렐로’ 구속영장 발부

허익범 특별검사가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 특검 브리핑룸에서 정의당 노회찬 의원 투신사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피의자 김경수와 두차례 조사실서 맞대면 

-8월 2일  
김경수 경남지사 창원 집무실ㆍ관사, 국회사무처 압수수색

-8월 6일
김경수 경남지사 1차 소환조사

-8월 9일  
사흘 만에 김경수 경남지사 재소환, 드루킹과 대질신문 실시

-8월 12일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 참고인 소환

-8월 15일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 참고인 소환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영장 청구

지난 6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기 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김경수 영장 기각 후 스스로 첫 연장신청 포기까지 

-8월 18일
법원,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영장 기각

-8월 22일
수사 기간 연장 신청 포기 발표

-8월 24일
김경수 경남지사, 공직선거법 위반, 댓글조작 공모 혐의로 불구속 기소

'드루킹' 여론조작 지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8일 새벽 영장이 기각되자 대기 중이던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정리=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