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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텍사스 데 브라질’ 창립 20주년 프로모션 … 총 15가지 슈하스코 무한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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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썬앳푸드

 외식 전문 기업인 썬앳푸드가 운영하고 있는 텍사스 데 브라질은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으로 소고기·닭고기·양고기·돼지고기 등 총 15가지나 되는 다양한 슈하스코를 무한으로 제공한다. 길쭉한 쇠꼬챙이에 고기를 꽂아 참숯에 구워내기 때문에 촉촉한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부드럽고 연한 식감을 자랑하는 최상급 소고기 등심 ‘삐까냐’와 쫄깃하고 풍미가 좋은 치마살 ‘플랭크 스테이크’가 대표 메뉴다.

 1998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시작된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인 텍사스 데 브라질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2015년 9월 외식 전문 기업인 썬앳푸드와 손잡고 한국에 아시아 최초 매장을 선보였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총 15가지의 슈하스코를 무한 제공하고 있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썬앳푸드]

텍사스 데 브라질은 총 15가지의 슈하스코를 무한 제공하고 있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썬앳푸드]

 긴 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선뜻 방문하기 쉽지가 않은 브라질의 음식과 분위기를 제대로 담아내 정열적인 남미의 매력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매장 내부에는 리우 카니발을 연상하게 하는 화려한 꽃장식이 자리하고 있다. 브라질리언 카버가 슈하스코를 고객의 눈앞에서 직접 썰어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콩과 고기를 끓인 스튜 ‘페이조아다’, 감자 퓨레 속에 고기를 넣은 ‘에스꼰지지뇨’ 등 50여 가지의 브라질 스타일 음식이 샐러드바 가득 마련돼 있다. 사탕수수즙을 이용한 증류주 까샤사에 라임과 설탕으로 맛을 낸 브라질식 칵테일 ‘까이삐리냐’ 역시 이곳의 인기 메뉴다.

 오는 8월 31일까지 텍사스 데 브라질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최대 9800원 상당의 디저트 5종을 2000원 특가에 만날 수 있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은 치즈의 진한 풍미가 일품인 치즈케이크 팩토리의 ‘플레인 치즈 케이크’를 포함해 초코 퍼지 케이크, 크렘 브륄레, 화이트 초콜릿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프렌치 플랜 등 인기 디저트 메뉴 5종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9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이뿐 아니라 텍사스 데 브라질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신메뉴 ‘램 삐까냐’를 출시했다. ‘램 삐까냐’는 양의 등심 부위를 사용해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평일 런치와 디너, 주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약 2개월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텍사스 데 브라질 관계자는 “양고기는 최근 들어 여름철 이색 보양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고객들도 지방질이 적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민트 향이 특징인 ‘민트젤리’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풍부한 양고기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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