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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워터파크 부럽지 않다’…수도권 물놀이장 올가이드

중앙일보

입력

수도권 공공 물놀이장 가이드

수도권 공공 물놀이장 가이드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하철 타고 갈 수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 한강 공원 야외수영장, 올해는 공사로 운영하지 않는 망원 수영장을 제외한 뚝섬과 광나루, 잠실, 잠원, 여의도 등이 개장해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수영장별로 즐길 거리도 가득한데, 뚝섬의 경우 기존 유수풀, 유아풀과 함께 대형 워터슬라이드도 설치된다. 또 난지물놀이장에서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프로그램 ‘시네마 퐁당’이 8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잠실수영장과 여의도수영장은 놀이시설도 다양하고 유아풀이 있어 어린 아이들과 함께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수영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수질 관리를 위해 수영모를 쓰고서 수영장에 들어가야 한다. 주류 반입과 고무 튜브 등의 수영 장비도 사용이 금지된다. 이용 요금은 수영장이 어린이 3000원, 성인 5000원이다. 물놀이장은 성인 3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5세 미만은 무료다. 다둥이 행복카드를 지참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 대상 아동이 단체 이용을 할 경우에는 50%가 감면된다. 또 주차 요금은 물놀이 시설 운영자 확인을 받으면 50% 할인된다.

한강 수영장 준비물 체크리스트

한강 수영장 준비물 체크리스트

한편, 올해 여의도와 뚝섬 수영장에서는 누구나 생존 수영 체험교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양경찰 등 전문강사 10여 명이 상주하며 교육을 맡으며, 매일 오전과 오후 1차례씩 운영된다. 생존 수영법 40분, 퇴선 훈련 10분, 구명 뗏목 20분, 인명 구조법 20분 등 총 90분으로 구성됐다.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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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영장 이렇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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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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