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장에 성조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배치

중앙일보

입력 2018.06.12 09:47

업데이트 2018.06.12 09:52

[사진 스트레이츠타임스 캡처]

[사진 스트레이츠타임스 캡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세기의 담판’을 치를 싱가포르 센토사섬 내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다.

회담장 앞에는 성조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배치됐다.

이곳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세기의 악수를 하게 된다.

두 정상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15분간 김 위원장과 인사 겸 환담을 한 뒤 9시 15분부터 10시까지 45분간 일대일 단독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어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확대회담이 열리며 바로 업무 오찬으로 이어진다.

북미정상회담에 사용될 탁자 [스트레이츠타임스=뉴스1]

북미정상회담에 사용될 탁자 [스트레이츠타임스=뉴스1]

이날 정상회담에선 싱가포르 대법관이 한때 사용했던 유서깊은 회의 탁자가 사용될 예정이다.

이 탁자는 1939년 이전에 쓰이던 대법원 건물을 위해 디자인됐던 맞춤 가구 세트의 일부로 지난 1939년 대법원이 문을 열었을 때부터 2005년 대법원 건물을 신축하며 이전하기 전까지 사용됐다.

4.3m 길이의 탁자 상판은 이 지역에서 수입된 테크 나무 조각으로 구성돼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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