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소문사진관]북·미 정상회담 D-1,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중앙일보

입력

북·미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세기의 담판'을 하루 앞두고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트럼프 대통령과 싱가포르 총리 오찬, 실무협상 대표팀의 막판 협상, 삼엄한 경계 강화 등의 모습이 전해졌다.


노동신문…북·미 정상회담 대대적 보도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첫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소식과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한 소식을 1면(왼쪽)과 2면에 걸쳐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노동신문=연합뉴스]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첫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소식과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한 소식을 1면(왼쪽)과 2면에 걸쳐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노동신문=연합뉴스]

싱가포르 현지 언론에 실린 정상회담 소식

싱가포르 현지 신문 1면에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입국 소식이 실려 있다. [연합뉴스]

싱가포르 현지 신문 1면에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입국 소식이 실려 있다. [연합뉴스]

분주한 국내외 취재진…싱가포르 출장 한국 취재진 400여명

리츠칼튼 호텔 앞에 모여 있는 국내외 취재진. [AFP=연합뉴스]

리츠칼튼 호텔 앞에 모여 있는 국내외 취재진. [AFP=연합뉴스]

다시 만난 북·미 실무협상 대표팀…폼페이오 국무장관 "북미 실무회담은 실질적이고 세부적이었다"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오른쪽)와 랜달 슈라이버(가운데)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만나기 위해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오른쪽)와 랜달 슈라이버(가운데)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만나기 위해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가운데)이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와 만나기 위해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가운데)이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와 만나기 위해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실무회담을 하고 있는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위)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아래 오른쪽).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실무회담을 하고 있는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위)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아래 오른쪽).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북한을 18번 방문했다고 주장하는 한 일본인 등장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인 싱가포르 세인트레지스 호텔 앞에서 북한을 18번 방문했다고 주장하는 한 일본인이 북한 책자와 인공기, 성조기를 판매하고 있다. [뉴스1]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인 싱가포르 세인트레지스 호텔 앞에서 북한을 18번 방문했다고 주장하는 한 일본인이 북한 책자와 인공기, 성조기를 판매하고 있다. [뉴스1]

회담 장소인 카펠라 호텔 주변 경계 강화

정상회담장인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 앞에 경찰 병력이 투입되고 있다. [연합뉴스]

정상회담장인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 앞에 경찰 병력이 투입되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 회담

트럼프 대통령이 리셴룽 총리와 회담을 위해 이스타나 대통령궁에 들어가며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리셴룽 총리와 회담을 위해 이스타나 대통령궁에 들어가며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이스타나궁에서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스트레이츠타임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이스타나궁에서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스트레이츠타임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이스타나궁에서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와의 오찬 회담을 하고 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 볼턴 NSC 보좌관도 배석했다. [스트레이츠타임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이스타나궁에서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와의 오찬 회담을 하고 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 볼턴 NSC 보좌관도 배석했다. [스트레이츠타임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측이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6월 14일) 준비한 케이크를 받고 있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측이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6월 14일) 준비한 케이크를 받고 있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서 발언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서 발언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12일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단독 회담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A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AP통신은 익명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두 정상은 12일 오전 통역사들만 대동한 채 약 2시간에 걸쳐 단독회담을 연 뒤 각각의 참모들과 함께 확대 회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12일 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단독회담으로 시작해 이후 측근들이 합류하는 확대 정상회담 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회담이 12일 당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경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