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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세계 축구 클럽 브랜드 가치 TOP 10…1위는 이팀

중앙일보

입력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영국 브랜드 평가 기업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2018년 전 세계 축구 클럽 브랜드 가치 50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1위를 차지했다.
맨유의 브랜드 가치는 18억 9500만 달러(약 2조 559억 원)로 평가돼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가 15억 7300만 달러(약 1조 6862억 원), 바르셀로나가 15억 1100만 달러(약 1조 6197억 원)로 뒤를 이었다. 이들의 순위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은 브랜드 가치 톱10안에 맨유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5위), 리버풀(6위), 첼시(7위), 아스널(8위), 그리고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10위) 등 6개 팀을 포함하며 현재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임을 증명했다.
50위까지 순위를 소속 리그별로 살펴보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소속 클럽이 18개로 가장 많고, 독일 분데스리가(13개), 이탈리아 세리에 A(7개), 스페인 라리가(6개), 프랑스 리그 1(3개), 그리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리그 가 각각 1개씩 포함됐다.
한국 선수 소속팀 중에서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10위) 외에, 크리스탈 펠리스(이청용)가 26위, 스완지시티(기성용)가 29위, 아우크스부르크(구자철)가 44위에 올랐다.

2018 축구 클럽 브랜드 가치 11~50

2018 축구 클럽 브랜드 가치 11~50

http: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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