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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디자인‧공동브랜드’ 지원 사업

중앙일보

입력

경기도주식회사(대표 김은아)는 경기도 내 제조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개선 및 공동 브랜드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1월 공식 출범한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제조중소기업들이 부족한 사업역량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설립되었다. 디자인‧마케팅‧유통채널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우수제품들의 실효성 있는 세일즈 기회 확산을 중점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양질의 제조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경우, 직접 참여해 개발한 ‘공동 브랜드’의 일원이 되어 제조사업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기획상품 개발과 마케팅 및 판매를 직접 수행하면서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제조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며 돕고 있다.

2년차에 접어든 경기도주식회사는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전략적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집약된 지원사업은 크게 3가지 부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우수상품 디자인 개선 및 기획상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각 기업들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개발과 디지털 검색 광고 등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디자인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부문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일례로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의 디자인 개선지원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 쉴드그린, 한빛코리아, 아이비영농조합, 조선유기공방, 빨간콩 등은 제품 디자인 개선과 유통 등 경기도주식회사의 맞춤형 통합 지원을 통해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175%까지 매출이 늘어났다.

또한 국내외 유통채널 판로개척과 채널 내 홍보지원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주도하는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과 3500여개 도내 제조중소기업들의 정보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홈페이지의 자발적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멀티기능 도입을 위한 R&D 지원을 통해 'B2B·B2C 정보공유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김은아 대표는 “대부분의 제조중소기업들은 제조와 생산 분야에 역량이 집중돼 있어 마케팅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채 시장에 뛰어들어 유통마진과 판매 수익률의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라며 “경기도주식회사의 전문적인 디자인 및 마케팅 컨설팅과 맨파워를 기반으로 도내 제조중소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B2B·B2C 정보공유 플랫폼 고도화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경기도 소재 제조중소기업들은 경기도주식회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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