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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깊이가 다른 ‘영국 완전일주 10일’

중앙일보

입력

미사어구를 다 동원해 설명을 해도 과하지 않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 불리는 명칭만큼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나라이다. 웅대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의 관광지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일년내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거리 곳곳의 상점과 건축물들은 영국 특유의 클래식한 멋을 풍기고 멋진 풍광과 신비함을 겸비한 자연유산들은 범접할 수 없는 영국만의 강인함을 느끼게도 해준다.

꿈꾸는 첨탑들의 도시라 불리는 영국의 옥스포드는 해리포터의 배경지로 알려지며 더 유명해졌다. 영화 속에 화려하게 등장하여 시선을 사로잡았던 연회장은 옥스포드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학인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의 연회장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옥스포드로 이끌게 만든 장소이다. 영화의 흥행 덕분에 옥스포드는 많은 여행객들이 영국 여행에서 꼭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다.

<영국 에딘버러 칼튼힐>

<영국 에딘버러 칼튼힐>

마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원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코츠월드도 ‘브리짓 존스의 일기’, ‘섀도우랜드’ 등 많은 영화 속의 배경지가 된 곳이다. 6개 주에 걸친 약 200개의 마을을 지칭하는 코츠월드는 영화 속 배경을 찾아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각 마을마다 인간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신비한 정원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기도 하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도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이번이라는 영국의 소도시에서 태어났다.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이번은 매력적인 워릭셔의 소도시로 ‘영국의 문화유산’이라는 칭호로 불리는 곳이다. 셰익스피어의 생가와 그의 무덤, 셰익스피어 부인이 자란 집을 볼 수 있으며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연극을 관람할 수도 있다. 셰익스피어가 남겨 놓은 흔적을 통해 16세기 영국의 생활 모습을 짐작할 수 있음은 물론 소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평화로움과 아름다운 주변 환경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다.

매년 8월이면 한적했던 에딘버러는 반전의 매력을 뽐내는 ‘축제의 도시’로 변신한다. 거리 곳곳이 축제장으로 변신하고 흥겨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다양한 축제 중 프린지 페스티벌은 유명한 예술가들뿐 아니라 일반인,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펼치는 독특한 공연으로 에딘버러에서 열리는 여러 개의 축제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축제로 유명하다.

영국을 이야기 할 때 자연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대영제국을 지나온 영국의 모습을 반영하듯 신비롭고 강인한 풍광으로 매력을 더한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스톤헨지가 가장 대표적이다. 원형의 흙 구조물 한가운데 거대한 돌들이 여러 형태로 세워진 입석 유적으로 기원전 2000년경 조성된 것으로 추정될 뿐 아직까지도 밝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신비로운 곳이다. 북아일랜드 북쪽 끝에 있는 자이언트 코즈웨이 역시 무수히 많은 육각형의 돌기둥들이 벌집처럼 매우 규칙적이고 바르게 늘어져 있어 마치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처럼 보이며 이색적인 느낌은 물론 강인함까지 느낄 수 있다.

롯데관광에서는 ‘영국 완전일주 10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알찬 구성이 눈길을 끈다. 템즈강 유람선 탑승, 코츠월드 버튼 온 더 워터 투어, 에딘버러 성 내 영국 귀족문화 체험 등 롯데관광만의 7대 특전을 포함시켜 영국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롯데관광 홈페이지 또는 유럽사업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국 완전일주 10일 상품 이외에도 전 세계 여행객들의 마지막 로망 하이랜드까지 둘러 볼 수 있는 스코틀랜드 완전일주 9일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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