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G전자, IoT 기능의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4종 출시

중앙일보

입력

LG전자가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넉넉한 제습 용량과 높은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갖추었으며, 공간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제습용량 16리터, 19리터의 2가지 종류로 선보였다.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해 사용도 편리하다.

또한 전 모델에 듀얼 인버터가 적용되어 기존 모델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제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16리터 2종(모델명: DQ168PSE, DQ168PGE) 듀얼 인버터는 일반 인버터 모델 대비 제습시간이 2배 더 빨라졌고 소비전력도 215와트(W)로 에너지 효율이 높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저소음 모드로 4시간 사용하면 전기료가 110원 (월 전기사용량 400kWh 이하인 가구 기준) 수준에 불과해 경제적이다. 저소음 모드는 수면 중에도 조용하고 쾌적한 제습이 가능해 밤까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중 19리터 2종(모델명: DQ198PSE, DQ197PGE) 역시 듀얼 인버터로 효율적인 제습이 가능하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습도에 따라 제습능력을 조절해 정격 소비전력 대비 최대 55.3% 절전된다.

19리터는 국내 가정용 제습기 중 최대 제습용량으로 넓은 공간을 커버하는 동시에 습도에 따른 제습 능력 조절로 ‘알뜰 제습’이 가능하다. 습도가 높을 때는 강력 모드로, 적정 수준일 때는 절전모드로 작동한다. 또 △한 손으로도 쉽게 물통을 빼고 넣을 수 있는 ‘원핸드 물통’ △바퀴를 360도 회전시켜 제품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이지 휠’ △제품을 옮길 때 사용자가 허리를 숙이지 않도록 해주는 ‘이지 핸들’ 등 습한 공간마다 이동 제습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갖췄다.

집 밖에서 ’스마트 씽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것도 특징. 신제품 전 기종 무선인터넷(Wi-Fi)를 탑재해 어플리케이션으로 실내 습도 확인, 희망 습도 설정, 운전모드 설정까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제어 할 수 있다. 그 밖에 운전 예약이 가능한 제습 스케줄러, 전력량 확인 기능도 제공된다.

LG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을 앞두고 제습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습하고 꿉꿉한 날씨는 불쾌지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세균 증식 우려도 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서 제습기 사용이 필수”라고 전했다. 또 “휘센 제습기의 강력한 제습 기능으로 깨끗한 실내 환경도 유지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비용절감 효과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