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eisure&] 냉감 소재로 토털 코디 가능 더위 잡고 Cool한 여름나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냉감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는 여름철 필수품으로 꼽힐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더운 여름에도 열을 흡수해 시원할 뿐 아니라 통기성도 뛰어나 쾌적함을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최근에는 냉감 소재의 사용 범위가 재킷이나 바지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K2 '쿨 360' 시리즈

 K2는 여름철을 앞두고 다양한 냉감 소재와 통기성을 강화한 공법을 적용한 냉감 제품 ‘쿨 360(COOL 360)’ 시리즈를 출시했다. 열을 흡수해 시원함을 유지해주는냉감 소재와 차가운 성질의 옥을 활용한 친환경 냉감 소재를 활용해 업그레이드한 냉감 제품이다. 기존 반팔 티셔츠 중심에서 긴팔 티셔츠, 집업 티셔츠, 쿨 하이킹타이즈, 쿨 반바지 등으로 냉감 제품을 확대해 냉감 소재로 토털 코디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2는 냉감 소재와 통기성을 강화한 공법을 적용한 냉감 제품 ‘쿨360’ 시리즈를 출시했다. 1. ‘쿨 360 반팔라운드1’을 입은 모습 2. ‘쿨 360 반팔라운드1’ 3. ‘플라이하이크(FLYHIKE)’ 4. ‘쿨 360 반팔라운드2’를 입은 모습.

K2는 냉감 소재와 통기성을 강화한 공법을 적용한 냉감 제품 ‘쿨360’ 시리즈를 출시했다. 1. ‘쿨 360 반팔라운드1’을 입은 모습 2. ‘쿨 360 반팔라운드1’ 3. ‘플라이하이크(FLYHIKE)’ 4. ‘쿨 360 반팔라운드2’를 입은 모습.

 쿨 360의 대표 냉감 티셔츠인 ‘쿨 360 반팔라운드1’은 차가운 성분을 함유한 옥을 갈아 미세한 파우더 형태로 만든 콜드스톤 파우더(COLD STONE POWDER)를 원단에 적용해 냉감 기능은 물론 항균·항취기능도 갖췄다. 소매에는 열을 흡수하는 냉감 소재인 PCM(Phase Change Material)을 적용해 시원함을 배가했다. 뒷면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소재에 땀과 열기를 배출해낼 수 있는 작은 홀 패턴을 적용해 땀과 열이 배출되게 했다.

 은은한 그라데이션 스트라이프 패턴 프린트 기법을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남성용은 블루, 오렌지, 레몬, 라이트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됐다. 여성용으로는 다크 블루, 핫핑크, 수지 핑크, 오렌지 색상이 있다.

 또 다른 냉감티셔츠인 ‘쿨 360 반팔라운드2’는 앞면과 소매에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상변환 물질인 PCM을 적용해 전방위 냉감 기능을 구현했다. 옆구리 부분에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쿨링 티타늄 도트(COOLING TITANIUM DOT)를 적용해 쿨링감을 극대화함으로써 여름철 티셔츠가 달라붙어 끈적이는 느낌을 감소시켰다. 남성용은 블랙, 다크 블루, 화이트 색상이 있다. 여성용으로는 레몬, 수지 핑크, 다크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쿨 360 하이브리드 팬츠’는 땀이 많이 나는 주머니쪽 주변에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냉감물질을 적용해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남성용으로 블랙, 다크 그레이, 네이비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냉감 소재가 적용된 ‘쿨360 반바지’ ‘쿨 360 7부팬츠’와 여름용 여성 등산바지인 ‘쿨 360 하이킹타이즈’도 출시됐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냉감긴팔 티셔츠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돼 냉감 풀 코디가 가능하다.

 여름철 산행에 나설 때는 가볍고 시원한 여름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K2가 선보인 ‘플라이하이크(FLYHIKE)’는 러닝화와 등산화의 장점을 적용한 초경량 하이킹화다. 등산화 같은 우수한 접지력을 갖춰 둘레길 트레킹이나 산행이 가능하면서 무게는 310g(260mm 기준)에 불과해 러닝화처럼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한다.

 신발 갑피 부분에 멤브레인을 적용해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갖췄으며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끄떡없다. 봄·여름철에 쾌적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기술을 적용해 한층 가벼워졌다. 또 건조·투습 기능을 높여 장시간 신어도 쾌적하다.

 발뒤꿈치 전체를 감싸는 라이너는 장시간 걷거나 산행 시 발목과 뒤꿈치의 불필요한 마찰을 방지해준다. 신발 앞쪽 토박스가 넓게 설계돼 발가락의 움직임이 편하며,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잡아주는 커스(KERS) 시스템 기술을 적용했다. 15% 정도 무게를 감소시킨 보아 다이얼을 신규로 적용했다. 색상은 남녀 공용의 경우 블랙·네이비·레드 세 가지이며, 여성용은 코럴 핑크 한 가지로 출시됐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