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포커스] 뜨는 평택 신도시에 병원·학원 독점 상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각종 규제에도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경기도 평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세계스타필드·삼성전자·LG 등이 들어서는 용죽지구는 평택 상가 투자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용죽지구에 리더스타워(투시도)가 분양 중이다. 신세계 스타필드 안성점, 삼성전자 등과 가까운 용죽지구 주 출입구 삼면 코너 입지를 갖춘 상가다.

리더스타워

 1·2층에는 생활밀착형 근린상가, 3·4층은 건강·의료 관련 메디컬 상가, 5·6층은 전문학원, 7층은 스카이라운지로 조성된다. 주변에 약 1만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있고 초·중·고교가 위치한 항아리 상권이어서 유리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인근에 38번 국도와 SRT 지제역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될 예정이다. 향후 3·4층에 병·의원이 입점하면 스타필드 종사자들과 용죽지구 아파트 세입자로 이뤄진 배후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학원들까지 입점하면 주변 교육 수요도 흡수할 전망이다.

 리더스타워 상가는 1실당 1층 기준 5900만∼1억원, 2∼7층 기준 1700만∼1억원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층·호수 지정 방식으로 분양한다.

 박정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