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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최대 6명이 전국 15곳 저렴하게 이용 가능, 40% 할인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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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일성리조트가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아 주말·연휴·성수기에도 최대 6명이 함께 쓸 수 있는 특별회원권 잔여 구좌를 정상가격에서 40% 할인 분양 중이다.

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

일성리조트가 특별회원권을 40% 할인 판매 중이다. 사진은 제주 일성비치콘도미니엄 전경.

일성리조트가 특별회원권을 40% 할인 판매 중이다. 사진은 제주 일성비치콘도미니엄 전경.

 특별회원권은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 크기에 따라 실버 타입 66.40㎡(20), 골드 타입 94.30㎡(28) 로얄 타입 111.80㎡(34)으로 나뉜다. 분양가는 실버 559만원, 골드 713만원, 로얄 932만원이다. 객실별 분양가만 다를 뿐 이용방법과 혜택은 모두 같다. 기명과 무기명도 가격이 같다. 이용자가 법인·사업자·단체·모임 같은 불특정 다수일 경우 무기명으로 등록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복지·선물·접대용으로 좋다.

10년 만기 때 입회금 전액 환급

회원 수는 실버 4명, 골드 5명, 로얄 6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괜찮다. 계약자가 지정하는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한 회원들이 두루 사용할수록 연간 이용횟수가 많아져 이용 효과가 높아진다. 회원 가입기간은 10년이다. 만기 뒤엔 입회금을 전액 돌려받거나 연장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회원이 되면 직영 체인 8곳(설악·제주비치·부곡·경주·지리산·남한강 등), 연계 체인 7곳(서울·횡성·제천·울릉도 등) 등 전국 체인 15곳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지역 6곳을 포함 전국 15곳 제휴 골프장의 그린피 할인과 부킹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특별회원권 가입자에겐 150만원 상당의 무료숙박권 20매와 사우나무료이용권 20매를 제공한다. 무료숙박권은 별도 부가세·수수료가 없어 회원으로 등록된 가족 선물이나 직원 복지, 거래처 선물용으로 좋다.

사우나 무료 이용 효도카드 발급

  이와 함께 65세 이상 부모를 위한 효도카드도 발급한다. 2명에 한해 일성리조트 직영 체인 사우나를 계약기간 동안 매년 30회  를 무료로 이용하는 카드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다른 리조트는 기명 회원권보다 무기명 분양가가 20∼30% 더 비싸지만 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은 기명과 무기명이 분양가가 같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우선예약제를 운영하고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 승인을 받은 한정된 구좌수만 모집한다”며 “회원들이 간편 예약만으로도 전국 리조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말·연휴·성수기에 회원 예약이용률이 국내 콘도업계 중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성리조트는 경북 문경새재 1관문 인근에 일성 문경리조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6층, 숙박시설 380여 실 규모로 워터파크와 대규모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 휴양 리조트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돼 전국에서 이곳까지 2~3시간이면 닿는다. 중부내륙고속철도가 2021년에 개통되면 문경까지 서울 강남에서 약 1시간30분, 성남에서 약 1시간10분이면 도착한다. 일성리조트는 향후 서해안리조트와 남해리조트도 건설할 계획이다. 통화가 불편한 고객은 휴대전화 문자로 주소와 이름을 보내면 회원권 분양 안내자료를 보내준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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