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55분까지 25분간 전화통화를 나눴다.
20일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11시 55분경까지 한미 정상 통화가 있었다”며 “통화 결과는 오후 1시경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방문을 위해 21일 출국하는 문 대통령이 최근 북한 상황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