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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들의 크로스오버 무대로 귀호강

중앙선데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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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호 31면

‘팬텀싱어 페스티벌’

방송은 끝났지만 공연은 계속된다. JTBC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 1·2의 출연자들이 꾸미는 ‘팬텀싱어 페스티벌’이 음악 축제 형태로 열린다. 하루 7시간씩 정통 성악부터 팝·록·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시즌에서 화제를 모았던 24명 주인공들이 출연, 마지막에는 합동무대도 꾸민다.

첫날엔 시즌1·2에 나란히 출연한 베이스 바리톤 박상돈·박상규 형제의 듀엣 무대를 시작으로, 마성의 테너 조민웅,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의 유닛 공연이 이어진다. 또 시즌2 준우승팀 ‘미라클라스’, 시즌1 우승팀 ‘포르테디콰트로’의 4중창도 들을 수 있다. 둘째날은 ‘흑소테너’ 이동신의 오프닝에 이어 성악가 안세권·김동현, 뮤지컬 배우 이충주·박강현, 이정수·임정모·정필립·강형호로 구성된 ‘라일락’ 등의 반가운 무대가 이어진다. 클라이막스는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사진)가 장식한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1일권(9만9000원), 2일권(17만6000원)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 이도은 기자  사진 중앙포토

기간: 6월 9~10일   장소: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   문의: 070-770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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