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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 나눔장터 개장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15일 정문 앞 전농관 광장에서 나눔장터를 열었다. 특히 이날은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100주년 맞이 축제의 첫날이기도 하다.

나눔장터에서는 기증물품 및 농산물 판매, 푸드트럭 운영, 각종 이벤트가 진행됐다. 기증물품은 보직교수, 총동창회, 교직원 등이 기증한 새 제품이나 깨끗한 중고물품으로 옷, 신발, 잡화, 책, 화장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농산물은 한국농식품법인 연합회에서 추천한 장류(된장, 고추장, 간장 등), 떡류(인절미, 모시떡 등), 각종 조청 및 한약재, 아로니아 등이 판매됐다.

서울시립대 중앙동아리 풍물패 얼씨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의 강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관상, 타로카드, 인물드로잉, 사주, 페이스페인팅(헤나), 네일아트 등이 시간대 별로 진행됐다.

이날 장터의 교내 수익금 전액은 서울시립대학교 발전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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