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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고개 떨군 박근혜 전 대통령, 치료 마치고 구치소 행 호송차에 올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강남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마친 뒤 호송차에 탑승해 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강남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마친 뒤 호송차에 탑승해 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전 허리통증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강남성모병원을 찾았다. 뉴스 속보로 박 전 대통령의 성모병원 방문이 알려지자 언론사 기자들이 모여들었다. 사정 당국의 보안 속에 철저하게 비공개로 치료를 받는 박 전 대통령을 취재하기 위해 기자들은 조를 만들어가 길목을 지키며 기다렸다.

174일 만에 모습보인 박근헤 전 대통령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치료를 마치고 사람들의 이목을 피해 이용객이 적은 엘리베이터를 이용 고층에서 지하 3층으로 바로 내려가 대기하고 있던 호송차에 올라 병원을 빠져나갔다.

한 언론사 기자가 9일 오후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 언론사 기자가 9일 오후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사복경찰들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복도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사복경찰들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복도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친박단체 회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전 허리 치료를 받기 위해 구치소에서 나와 서울 서초동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 복도에서 박 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친박단체 회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전 허리 치료를 받기 위해 구치소에서 나와 서울 서초동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 복도에서 박 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기자들이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취재하기위해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기자들이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취재하기위해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 언론사 기자가 서울강남성모병원 엘리베이터 앞에서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 박 전 대통령을 취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 언론사 기자가 서울강남성모병원 엘리베이터 앞에서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 박 전 대통령을 취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진료를 마친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휠체어를 타고 서울강남성모병원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를 나서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진료를 마친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휠체어를 타고 서울강남성모병원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를 나서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강남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마친 뒤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강남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마친 뒤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병원진료를 마친 뒤 호송차에 올라 서울강남성모병원을 떠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병원진료를 마친 뒤 호송차에 올라 서울강남성모병원을 떠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강남성모병원 진료를 마친 뒤 호송차에 탑승해 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강남성모병원 진료를 마친 뒤 호송차에 탑승해 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과 8월 발가락 부상과 허리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었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11월에도 허리 디스크 통증을 호소해 서울성모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영상 촬영 등 진료를 받았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추가 기소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및 공천개입 사건으로도 재판을 받고 있지만 불출석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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