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25)과 문가영(21)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2일 양측이 빠르게 부인했다. 두 사람은 전날 종영한 MBC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함께 출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우도환과 문가영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위대한 유혹자' 관계자들은 이 매체에 "우도환과문가영이 드라마를 촬영하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종종 목격됐다고.
보도가 나오자 문가영 소속사 SM C&C 측은 "'위대한 유혹자' 배우들끼리 무척 친하다. 열애에 대해선 들은 바 없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우도환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두 사람은 정말 친한 사이"라며 보도를 부인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