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란 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1월 규모 7.3의 지진 피해를 본 이란 케르만샤 지역에 민간 차원에선 처음으로 구호품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마련한 30억원 상당의 아기 기저귀 등 생활필수품은 지난 24일 선적 작업을 마쳤고, 다음 달 중순 이란 현지의 적신월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서울에서 열린 구호품 전달식(사진)에는 윤석헌 한·이란 상공회의소 회장과 주한 이란대사관 경제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한·이란 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1월 규모 7.3의 지진 피해를 본 이란 케르만샤 지역에 민간 차원에선 처음으로 구호품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마련한 30억원 상당의 아기 기저귀 등 생활필수품은 지난 24일 선적 작업을 마쳤고, 다음 달 중순 이란 현지의 적신월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서울에서 열린 구호품 전달식(사진)에는 윤석헌 한·이란 상공회의소 회장과 주한 이란대사관 경제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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