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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영어·중국어 영상번역 명사 특강

중앙일보

입력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영상번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4월 28일(토)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영어와 중국어 영상번역 분야의 전문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한다.

영화, 드라마, 다큐 등 다양한 영상 번역 노하우 전수 #

이번 명사 특강은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와 중국어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영어·중국어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번역의 현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언어권별로 영상을 번역하는 노하우를 다룰 계획이다.

사이버외대 영상번역 특강 포스터

사이버외대 영상번역 특강 포스터

이날 특강의 1부에서 한국외대 외국어연수평가원장·영어대학 EICC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조성은 교수가 최근 영상번역 연구의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최수연 교수는 다년간 영상 더빙과 영상 번역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영상번역의 특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2부 중국어 번역 세션에서는 다수의 중국 작품을 번역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에서 강의를 진행한 박미경 교수가 ‘중국어 영상 번역의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유희준 교수는 중국어 번역을 시작하고자 하는 입문자들을 위해 ‘중국 드라마 번역 입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과 동문은 물론 번역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특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언어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통·번역 전문가, 교육 전문가, 해외 취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영어학부는 2018-2학기부터 기존의 세부전공인 실용·비즈니스영어, TESOL, 영어통번역에 ‘항공관광영어전공’을 추가 신설할 뿐만 아니라, 7개 자격증 및 수료증 과정에 이어 ‘영상번역 수료증’ 과정을 개설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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