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軍, 군사분계선 ‘대북확성기’ 방송 중단…“정상회담 분위기 조성 차원”

중앙일보

입력 2018.04.23 09:00

업데이트 2018.04.23 11:42

경기 중부전선에 위치한 대북확성기 모습. [중앙포토]

경기 중부전선에 위치한 대북확성기 모습. [중앙포토]

남북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 군이 군사분계선 일대 대북확성기 방송이 중단됐다.

23일 국방부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간긴장 완화 및 평화로운 회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23일 0시를 기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남북 간 상호 비방과 선전활동을 중단하고 ‘평화,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가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20일 남북정상회담 성과 극대화를 위해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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