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소문사진관]청계천 돌담에 피어난 봄꽃, 쌈지정원 개장

중앙일보

입력

완성된 쌈지 정원앞을 한복을 입은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장진영 기자

완성된 쌈지 정원앞을 한복을 입은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장진영 기자

청계천 돌담에 봄꽃이 피어났다. 서울시는 오는 30일까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청계천 쌈지 정원’을 연다. 쌈지 정원은 작은 주머니라는 뜻의 쌈지와 정원을 합친 말로 작은 정원을 뜻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쌈지 정원 꾸미기에는 에어서울, 한국환경공단, CJ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직원 및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19일 오후 청계천에 모여 쌈지 쉼터, 팔레트 정원, 페트병 정원, 깡통 정원 등 재활용품을 이용해 정원을 꾸미기를 했다.

쌈지 정원 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꽃을 심고있다. 장진영 기자

쌈지 정원 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꽃을 심고있다. 장진영 기자

이번 쌈지 정원만들기 행사에는 에어서울, 한국환경공단, CJ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직원 및 시민 등이 참여해 쌈지쉼터, 파렛트 정원, 페트병 정원, 깡통 정원 등 재활용품으로 정원을 꾸몄다. 이날 함께 만든 정원 작품들은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장진영 기자 / 20180419

이번 쌈지 정원만들기 행사에는 에어서울, 한국환경공단, CJ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직원 및 시민 등이 참여해 쌈지쉼터, 파렛트 정원, 페트병 정원, 깡통 정원 등 재활용품으로 정원을 꾸몄다. 이날 함께 만든 정원 작품들은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장진영 기자 / 20180419

관계자들이 청계천 위에 화분을 설치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관계자들이 청계천 위에 화분을 설치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2015년부터 청계천에 게릴라 가드닝을 추진해 온 서울시설공단은 올해는 봄꽃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쌈지 정원 행사와 봄맞이 환경 가꾸기 및 청계천 캐치프레이즈 선포식도 진행했다. 공단은 새로 개발된 청계천 캐치프레이즈인 ‘도심 속에 흐르는 푸른 쉼표’ 선포와 함께 청계천의 역사를 계승하고, 푸른 자연이 숨 쉬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글·사진 장진영 기자 artjang@joongang.co.kr

작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꽃을 옮기고 있다. 장진영 기자

작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꽃을 옮기고 있다. 장진영 기자

쌈지 정원은 작은 주머니라는 뜻의 쌈지와 정원의 합성어로 작은 정원을 뜻한다 장진영 기자 /2018

쌈지 정원은 작은 주머니라는 뜻의 쌈지와 정원의 합성어로 작은 정원을 뜻한다 장진영 기자 /2018

쌈지 정원은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장진영 기자

쌈지 정원은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장진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