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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광역 교통망 확충 잇따라 서울 오가기 편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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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포천·동두천·철원·연천을 아우르는 수도권 북부 개발의 거점도시로 개발 중인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회정·덕계동 일대에 1117만㎡의 부지에 조성 중인데, 공동·단독주택 6만여 가구(16만여 명)가 들어설 예정이다. 판교의 1.2배, 위례의 1.7배 규모다. 옥정지구(동쪽)와 회천지구(서쪽)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노른자에 4월 선보이는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투시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노른자에 4월 선보이는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투시도.

양주신도시는 2~3년 전만 해도 수도권 주택시장의 변방으로 꼽혔다.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다, 기반시설이 미흡했던 탓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그동안 부족했던 광역 교통망이 빠르게 확충되면서 수도권 북부 부동산시장의 새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동안 잠잠하던 양주신도시 부동산시장도 꿈틀거리고 있다. 찾는 사람이 늘면서 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다.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아파트값이 오르는 이유는 교통망이 하나둘 갖춰지고 있어서다. 우선 지난해 6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개통했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5년 완공 예정이고 지하철 7호선 양주 연장선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 검토, 수서발고속철 의정부 연장 추진 등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양주신도시에 매머드 규모의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대방건설이 4월 양주신도시 노른자인 옥정지구에 분양 예정인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다. 지하 2층∼지상 34층 13개 동, 전용면적 73∼117m² 1483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73m² 329가구, 84m² 800가구, 117m² 354가구다.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의 가장 큰 매력은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양주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해 있어 각종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걸어서 이용 가능한 상업지구와 중앙호수공원이 있다. 단지 주변에 공원이 조성되는데다, 천보산·칠봉산이 가까워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다 단지 앞에 단독주택과 점포겸용주택 부지가 있고, 뒤에 호수공원이 있어 시원한 조망권도 확보했다. 주택형이 다양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다. 입주민 품격과 편의를 높여줄 옥정신도시 최초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도 조성된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키즈룸·북카페·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주변 아파트와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중문·에어컨·냉장고·비데·손빨레하부장 등의 옵션이 무상 제공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을 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있다.

문의 1688-6800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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