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초등학교 3층서 추락해 숨진 50대 인부

중앙일보

입력 2018.04.03 09:32

서울 서대문구 한 초등학교 건물 외벽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인부가 추락해 숨졌다.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3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35분쯤 서대문구 한 초등학교에서 3층 외벽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노동자 A씨(52)가 9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당시 A씨를 포함해 3명이 현장에서 작업 중이었지만 각자 작업 위치가 달라 추락 장면을 직접 목격한 사람은 없었다. 다만 A씨가 추락한 지점의 외벽 받침대가 일부 부서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업체의 안전규정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