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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 '제주를 넘어, 4·3 영화특별전'

중앙일보

입력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서울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는 제주 4·3 사건 70주년을 기념해 4월 6~8일 '제주를 넘어, 4·3 영화특별전'을 연다. 김경률 감독의 '끝나지 않은 세월'(2005), 오멸 감독의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2011), 임흥순 감독의 '비념'(2012) 등 4·3 사건을 다룬 극영화·다큐멘터리를 중심으로 모두 9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일부 영화는 상영 뒤 감독·평론가·역사학자 등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나 '시네토크' 가 진행된다. 자세한 상영일정 안내는 아리랑시네센터 홈페이지(www.arirang.go.kr) 또는 전화(02-3291-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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