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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열차서 유리창 깨져 승객 6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29일 오후 8시 46분쯤 강원 원주시 일대를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원주소방서]]

29일 오후 8시 46분쯤 강원 원주시 일대를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원주소방서]]

운행 중이던 열차에서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8시 46분쯤 강원 원주시 치악터널에서 반곡역을 향해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A씨(58) 등 6명이 다쳤으며, 일부 승객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B씨(61)와 c
C씨(62)가 기독병원ㆍ성지병원으로 각각 이송됐고 나머지 4명은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

관계기관은 치악터널에서 반곡역 사이 상행선에서 갑자기 유리창이 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계기관은 치악터널에서 반곡역 사이 상행선에서 갑자기 유리창이 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치악터널에서 반곡역 사이 무궁화호 상행선에서 갑자기 유리창이 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같은 칸에 탑승했던 승객들 말에 의하면 원주 금대리 인근 터널을 지나면서 기차 유리창이 깨졌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기관사 등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9일 오후 8시 46분쯤 강원 원주시 반곡역 일대를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 6명이 다쳤다. [사진 원주소방서]

29일 오후 8시 46분쯤 강원 원주시 반곡역 일대를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 6명이 다쳤다. [사진 원주소방서]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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