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F-35A 1호기 출고식이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록히드마틴사에서 열렸다. 최대 속력 마하 1.8, 전투 행동반경이 1093㎞에 달하는 F-35A는 스텔스 성능이 우수해 북한의 방공망을 피해 내륙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핵과 미사일 관련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F-35A 1호기 꼬리날개에 한국 공군을 뜻하는 ‘ROKAF’와 1호기를 뜻하는 ‘001’이라는 숫자가 선명하다. [뉴시스]
[사진] 태극마크 첫 스텔스기 F-3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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