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창원(사진)씨가 27일 별세했다. 89세.
경기고와 서울대 화공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52년 하와이에 이주해 하와이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다. 건축회사에 입사해 말단 직원에서 회장직에 오르는 샐러리맨 신화를 이룩한 뒤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서 기부와 헌신의 삶을 실천했다. 2003년 동포사회와 조국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장례는 ‘한인사회장’으로 치러진다.
하와이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창원(사진)씨가 27일 별세했다. 89세.
경기고와 서울대 화공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52년 하와이에 이주해 하와이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다. 건축회사에 입사해 말단 직원에서 회장직에 오르는 샐러리맨 신화를 이룩한 뒤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서 기부와 헌신의 삶을 실천했다. 2003년 동포사회와 조국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장례는 ‘한인사회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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