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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교통호재 풍부한 만덕역 역세권, 공공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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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부산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공공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대림산업이 부산 북구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2블록에서 4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금정산이다. 지상 28층 11개동, 1969가구 중 전용 59㎡ 134가구, 74㎡ 52가구, 84㎡ 1053가구 등 12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낙동강과 백양산에 인접해 있다. 부산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가깝고 만덕대로, 만덕1·2터널, 남해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만덕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예정)가 개통 예정이다. 메가마트·뉴코아아울렛·만덕시장이 가깝고 단지 인근 노후 상권 재정비가 진행 중이다. 상학초와 만덕중을 걸어서 각각 5분, 10분이면 통학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거실과 주방에 60mm 두께의 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줄인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거실조명·가스·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 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200만화소 고화질 CCTV 등으로 보안도 강화한다. 분양가는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금정산

주택전시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문을 연다.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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