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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각종 생활인프라 갖춘 시흥 연성역세권, 오늘 견본주택 개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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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금강주택은 30일(오늘)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B3블록에 짓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79·84㎡ 590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79㎡A 72가구, 79㎡B 71가구, 84㎡A 297가구, 84㎡B 150가구다.

올해 6월 개통되는 연성역 인근에 분양되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올해 6월 개통되는 연성역 인근에 분양되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4개 고속도로 타기 편리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교통여건이 좋다. 우선 소사~원시선 연성역(올해 6월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연성역과 1개 정거장 떨어진 시흥시청역은 신안산선·월곶판교선 등을 환승할 수 있다. 인근에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 등이 지난다.

생활여건도 괜찮다. 연성역 주변에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인데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능곡지구 중심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장현4초를 비롯해 승지초, 능곡고, 능곡도서관이 가깝다.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돼 채광·통풍이 잘 된다. 전 가구가 3면 개방형 판상형(79㎡A 제외)으로 지어진다. 전용 79㎡A형은 4베이 판상형 설계와 주방 팬트리 등을 선보인다. 현관 맞은 편에 발코니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다. 79㎡B형은 주방 팬트리와 대면 형태 주방,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강화했다. 84㎡A형은 3면 개방형 5베이로 대형 안방과 드레스룸을 선보인다. 여기에 금강주택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룸테라스가 설치된다. 84㎡B형은 넓은 거실·주방 공간이 특징이다. 안방 2면에 창이 설치되며 대형 드레스룸을 선보인다.

다음 달 4~6일 청약 접수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를 맺었다. 금강주택은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법정 기준보다 2.3배 큰 커뮤니티 시설에는 대규모 어린이집을 비롯해 경로당, 주민카페, 맘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멀티프로그램실 등이 설치된다. 단지 중앙부 커뮤니티 마당과 생태계 텃밭 등 휴식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차장 100%가 지하에 조성하는 대신, 지상 공간은 차가 없는 공원처럼 꾸며진다. 법정 150%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한 충전설비도 4개 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4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실시된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앞서 장현지구에서 선보인 단지들은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이며 조기 완판(완전 판매)된 만큼 분위기가 좋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시흥시 장현동 72번지에 30일 문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문의 1644-7794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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