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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고객중심 디지털 혁신 통해 업계 선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0면

KB증권은 금융투자업계를 선도하고 고객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 혁신 방안으로‘디지털라이제이션’ ‘중소·중견기업 및 벤처기업 성장 지원’ 등을 내세우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은 지난 20일 서울대 공과대학과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한 MOU를 맺 었다. 송원강 KB증권 성장투자본부장(왼쪽)과 차국헌 서울대 공과대학장. [사진 KB증권]

KB증권은 지난 20일 서울대 공과대학과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한 MOU를 맺 었다. 송원강 KB증권 성장투자본부장(왼쪽)과 차국헌 서울대 공과대학장. [사진 KB증권]

KB증권은 자체 보유한 금융시장 분석과 운용의 전문성,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고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신규 출시한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 ‘H-able(헤이블)’은 초보투자자부터 전문가까지 편리하게 주식 투자 및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대학생 서포터즈와 온라인 고객평가단 등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디지털 대응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개편도 했다. 올해 초 애자일(Agile·기민한) 조직 체계인 M-able La ndTribe(마블 랜드 트라이브)를 신설했다.HTS·MTS·디지털자산관리 등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조직을 설계해 업무의 신속성, 수평적 조직문화, 혁신성 극대화를 꾀한다.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는 디지털혁신본부도 신설했다. 중소·중견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도 지향하고 있다. 기업의 생애주기 전반에 따른 맞춤형기업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 고객과 동반성장하겠다는 뜻이다.

KB증권은 지난해 KB금융그룹에 편입되면서 계열사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맞춤형 금융솔루션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KB국민은행과 KB증권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기업금융 특화 복합점포인 CIB센터를 전국 8개 주요지역에 설치했다.

배은나 객원기자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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