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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특허 시스템으로 맞춤 솔루션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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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ING생명이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6년 보험업 빅데이터 모델 개발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토대로 고객 중심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ING생명

ING생명의 목표는 회사와 재무설계사(FC·Financial Consultant)는 고객을 충분히 이해하고, 고객은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선순환을 통해 보험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겠다는데 있다.

2016년 출시된 고객관리 기반의 영업활동시스템 ‘아이탐(iTOM)’은 고객-회사-재무설계사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대표적 사례다. 이 시스템은 올해 1월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본사가 아이탐을 통해 관리가 필요한 고객 데이터를 영업현장에 전달하면, FC는 본사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객에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관리와 영업 활동을 하나로 연결해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화된 재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디지털 혁신에 주력하는 ING생명이 출시한 고객관리 기반의 영업활동시스템인 ‘아이탐(iTOM)’은 고 객-회사-재무설계사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대표적 사례다. [사진 ING생명]

디지털 혁신에 주력하는 ING생명이 출시한 고객관리 기반의 영업활동시스템인 ‘아이탐(iTOM)’은 고 객-회사-재무설계사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대표적 사례다. [사진 ING생명]

최근 고도화 작업을 마친 아이탐은 고객이 직접 간편하고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옴니(OMNI) 청약 서비스’ 기능을 도입했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FC가 제안한 보험상품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청약할 수 있다. 또 추가된 ‘상담 모드’ 및 고객의 타사 계약을 통합·분석하는 보장 분석 서비스 기능은 고객이 개인별 맞춤형 재무 설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ING생명은 고객이 모바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이다. ING생명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을 둔 철저한 고객 관리를 통해 ING생명의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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