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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도시공원 속 1112가구, 청주 첫 더샵 브랜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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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3월 충북 청주시에 청주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내놓는다. 청주 서원구 잠두봉공원에 들어서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조감도)다. 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63~133㎡ 1112가구 규모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청주 최초의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개발되는 단지다. 도시공원 특례사업은 민간업체가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하면 나머지 부지에 아파트·상가 등을 지을 수 있게 하는 개발 방식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잠두봉공원은 청주의 행정·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조성되는 약 17만6000㎡ 규모의 공원이다. 단지 반경 500m 안에 한솔초, 수곡초·중이 있다. 청주지방검찰청·법원·교육지원청이 있는 산남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 가구는 4베이·맞통풍 설계가 적용된다. 선택형 알파룸이 적용돼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카카오와 IoT를 활용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협약을 맺었다. 앞서 세종·대전에 분양됐던 더샵 아파트가 청약 흥행을 이끈 만큼 이 단지 또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2013년 입주)는 최고 77대 1, 대전 반석 더샵(2017년 8월 분양)은 최고 132대 1를 기록했다.

문의 1544-8860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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