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도권대기환경청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을” 캠페인

중앙일보

입력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27일 경기도 안산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앞에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27일 경기도 안산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앞에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27일 시민들의 차량 2부제 참여와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경기 안산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앞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했다.

김동구 청장은 이날 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 건설공사 현장도 방문해 비산먼지 발생작업 중지, 살수 강화 등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산먼지란 공사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건설사업장에서는 살수차 운행 등으로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강화해야 한다.

지난 27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들이 경기도 안산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앞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했다.

지난 27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들이 경기도 안산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앞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했다.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PM2.5)가 이틀간 50㎍/㎥ 이상의 고농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될 때 환경부 장관과 수도권 지자체장이 전일 17시 15분에 발령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수도권 내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를 의무 시행해야 하고,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대기배출 사업장과 건설 공사장은 단축운영 또는 저감대책을 강화해 운영해야 한다.

지난 27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발생작업 중지, 살수 강화 등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7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발생작업 중지, 살수 강화 등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엔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면서 “시민들도 차량 2부제와 대중교통 이용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