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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섬유질 풍부한 채소 많이 들어간 샤브샤브… 미세먼지·중금속 배출에 도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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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미세먼지는 호흡기에 가장 먼저 영향을 준다. 수분이 부족하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유해물질이 체내로 침투하기가 쉽다. 유해물질은 소화기를 통해서도 우리 몸에 축적된다. 이런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채선당

샤브샤브 전문점인 채선당은 신선하고 건강한 호주 청정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에 있는 친환경 채소 농가와 계약 재배를 맺고 총 12종의 샤브샤브용 친환경 채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채선당]

샤브샤브 전문점인 채선당은 신선하고 건강한 호주 청정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에 있는 친환경 채소 농가와 계약 재배를 맺고 총 12종의 샤브샤브용 친환경 채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채선당]

샤브샤브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신선한 소고기를 따뜻한 육수에 데쳐 먹는 음식이다. 채선당 샤브샤브 관계자는 “샤브샤브를 먹으면 천연 재료로 우려내는 육수에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게 되고 이는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면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여 황사와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들어갔을 때 발생하는 산화스트레스를 막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샤브샤브 전문점인 채선당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호주 청정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전국의 친환경 채소 농가와 계약 재배를 맺고 총 12종의 샤브샤브용 친환경 채소를 제공하고 있다.

채선당 샤브샤브 관계자는 “최근 샤브샤브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떠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면서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몸에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양질의 단백질을 함께 섭취해 주어야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외부의 유해 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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