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전] 대추, 베트남 고추 특제소스로 차별화된 알찬 맛 !

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지난달 9일 출시한 신제품 ‘오지구이 치킨’이 BBQ만의 특제 소스로 차별화된 맛을 내 눈길을 끈다.

BBQ ‘오지구이 치킨’

BBQ ‘오지구이 치킨’은 11호 닭과 BBQ만의 특제 소스를 사용했다. [사진 BBQ]

오지구이 치킨의 이름은 ‘허술한 데 없이 야무지고 알차다’라는 순우리말인 ‘오지다’에서 따왔다. 큼지막한 11호 닭을 사용해 양이 푸짐하다. 건강에 좋은 수퍼푸드 ‘대추’를 첨가한 BBQ 특제소스로 맛을 냈다. 양념 갈비 베이스의 특제 소스에 베트남 고추의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다. 최근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분짜 소스를 더해 오리엔탈의 풍미를 더했다. 대추를 넣은 한국적인 맛과 바비큐 소스의 이국적인 맛이 더해져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왼쪽부터 오지구이 떡구이, 오지구이 팝만두, 오지구이 떡볶이. [사진 BBQ]

오지구이 치킨은 올리브유에 튀겨낸 바삭한 팝만두를 함께 구성한 ‘오지구이 팝만두 세트’, 쫄깃하고 매콤달콤한 떡볶이를 함께 구성한 ‘오지구이 떡볶이 세트’, 올리브유에 구워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의 떡 구이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오지구이 떡구이 세트’ 등 총 3종으로 다양하게 선보여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BBQ 윤경주 사장은 “차별화 된 맛의 구이치킨 ‘오지구이 치킨’은 지난해 출시해 1일 판매량 1만5000수를 돌파하면서 빅히트를 친 써프라이드 치킨의 뒤를 이을 전망”이라며 “홈 파티 및 피크닉에서 가족·지인과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문은 전화 혹은 BBQ 홈페이지와 BBQ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