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조용철의 마음 풍경] 앵무의 기다림

중앙일보

입력

조용철의 마음 풍경’ 외 더 많은 상품도 함께 구독해보세요.

도 함께 구독하시겠어요?

내일은 눈을 뜨려나?
일주일은 더 기다려야해.
작년 같으면 벌써 피었을 텐데.
지난겨울 상당히 추웠잖아.
올핸 더 멋지게 피었으면 좋겠다.
겨울이 추울수록 봄은 더 찬란해.
안달하지 말고 기다려 보자.
때가 되면 봄바람 불어오잖아.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