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눈을 뜨려나?
일주일은 더 기다려야해.
작년 같으면 벌써 피었을 텐데.
지난겨울 상당히 추웠잖아.
올핸 더 멋지게 피었으면 좋겠다.
겨울이 추울수록 봄은 더 찬란해.
안달하지 말고 기다려 보자.
때가 되면 봄바람 불어오잖아.
[조용철의 마음 풍경] 앵무의 기다림
중앙일보
입력
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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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마음풍경 작가 조용철.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29년 일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사진, 영혼이 담긴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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