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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 내달 4일 ‘문화예술 컨텐츠 창업과정’ 개강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김인선 센터장)이 오는 4월 4일 창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컨텐츠 협동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창업과정은 대학졸업 예정자 및 청년 여성들에게 스타트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과정 수료 후 문화예술 분야의 개인 창업 또는 협동조합 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하반기 첫 진행한 ‘W-문화예술 컨텐츠 협동창업과정'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작년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실무 교육시간을 늘릴 예정이다.

문화예술 컨텐츠 협동창업과정은 패션, 공연기획, 캐릭터, 디자인, 미디어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팀과 개인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블루오션 전략, 비즈니스모델, 디자인 씽킹 등 창업전문교육과 문화예술분야 창업 전략, 문화예술 컨텐츠 동향, 문화예술 영역에서 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멘토 특강으로 구성한다.

교육일은 내달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고용보험 미가입자 여성으로, 국비지원교육으로 실시하는 만큼 개인 부담금이 10만원 있지만 수료 및 창업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김인선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장은 “문화예술컨텐츠 협동창업과정은 문화예술 분야 여성인력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창업과정”이라며 “실무부터 실전창업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만큼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과 자아실현을 꿈꾸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는 오는 5월 ‘사회적경제 창업보육매니저 양성과정’, ‘SW코딩융합 전문가과정’ 그리고 ‘법무사 사무원 양성과정’으로 여성들의 취업을 돕는 국비지원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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