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20대 여성 아파트 15층서 투신 소동

중앙일보

입력 2018.03.13 07:11

업데이트 2018.03.13 11:44

[사진 청주 서부소방서 제공]

[사진 청주 서부소방서 제공]

술에 취해 아파트 15층에서 투신소동을 벌이던 20대 여성이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13일 청주 서부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흥덕구 한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A(23)씨가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다.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12명은 아파트 아래 에어 매트를 설치하고 경찰과 함께 A씨를 만류했다.

119구조대는 아파트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베란다에 매달려 있던 A씨를 약 1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경찰에서 “전 남자친구와 다툰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24시간 전화상담

24시간 전화상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