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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트레이닝 ‘후케어스’ 아처스 히어로 시즌1 최우수기업상

중앙일보

입력

개인방문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 후케어스(대표 김민지)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아처스 히어로 시즌 1(Archer's HERO Season 1)’ 2018 Y-Demoday의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와이앤아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주관을 맡았다. 와이앤아처는 스포츠산업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로, 스포츠 융복합 산업시대를 이끌어나갈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후케어스는 지난달 27일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2018 Y-Demoday의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에서 자사의 서비스를 충실하게 공개, 설명하며 최우수기업상으로 선정됐다.

후케어스는 운동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피트니스센터나 운동시설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1:1 맞춤형 운동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로, 다이어트 및 근력강화, 체력증진을 위한 필라테스부터 임산부, 어린이, 시니어를 위한 운동까지 목적에 맞는 적절한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나 사업가,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효율적이다.

후케어스에 따르면 B2C 영역은 꾸준한 성장세로 정기 방문레슨 결제회원이 800명을 돌파했으며, B2B의 경우도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대기업 가운데 직원 복지차원에서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해 후케어스의 정기 레슨을 운영하는 사례가 많으며, 스포츠동호회와 직장인동호회의 레슨 의뢰도 크게 늘고 있는 중이다.

후케어스 측은 필라테스, 요가, 스트레칭 외에 댄스테라피, 줌바댄스, 방송댄스 등의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 운영 방침과 번거로운 프로그램 별 강사 관리 및 결과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대신해주고 있음에 따른 편의성이 강조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후케어스는 이번 최우수기업상 선정으로 스포츠개발원의 사업화지원금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1천만원 상당의 홍콩 데모데이 출전권도 획득했다.

업체 관계자는 “스포츠 스타트업으로써 후케어스의 비즈니스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라 상당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누구나 운동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확장과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 등 더욱 앞서가는 후케어스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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