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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美 北 실세 가족 ‘김여정’ ‘이방카 트럼프’ 같은 듯 다른 모습

중앙일보

입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3일 오후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개인 전용기가 아닌 대한항공 민항기를 통해 입국한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출국장에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등장했다. 흰색으로 통일한 터틀넥과 롱스커트에 하운즈투스 체크 패턴의 롱코트를 걸치고 커다란 진주 귀걸이를 착용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짧은 인사말을 전한 후 공항 출구에 준비돼 있던 검은색 ‘GM 쉐보레 서버밴’을 타고 이동했다.

지난 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은 반 묶음 머리에 검은색 코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코트와 부츠, 가방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한 김 부부장은 환한 표정으로 남측 고위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같은 듯 다른 北 美 실세 가족 김여정과 이방카 트럼프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글·영상 조수진 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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