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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 플로리다 고교서 총격사건…“최소 20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파크랜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CBSNews 캡처]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파크랜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CBSNews 캡처]

미국 플로리다주의 파크랜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14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해 20명 이상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을 비롯해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날 총격 사건은 플로리다주 파클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으며, 범인 추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총격 용의자가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로 아직 교내 어딘가에 숨어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지역 언론을 인용해 총격으로 최소 2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사건이 난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등학교는 9학년부터 12학년 사이 학생 3200여명이 다니는 학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피해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고 이 총격으로 인해 학교는 임시 폐교 조치됐다.

현지 언론들은 총격으로 최소 2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사진 CBSNews 캡처]

현지 언론들은 총격으로 최소 2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사진 CBSNews 캡처]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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