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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충북 괴산군 소수면 아성리의 한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해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8시쯤 아성리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아반떼 승용차 2대가 충돌했다. 이어 뒤따르던 i30 승용차가 사고 차량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