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의 귀농귀촌1번지가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귀농귀촌도시 부문 #귀농귀촌1번지
상주시는 농업기반이 우수해 최근 5년 동안 5567가구 7540명이 귀농·귀촌했다. 1990년대 말부터 귀농인이 자리를 잡아 일부 면지역은 귀농인이 전체 주민의 절반이 넘는다. 귀농인 중심으로 2009년 문을 연 상주공동체귀농지원센터가 초보 귀농인의 정착을 돕는다. 예비 귀농인이 머물 수 있는 ‘귀농인의 집’ 1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귀농인을 위해 최대 500만원의 영농정착 자금을 지원한다.
김승수 객원기자(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