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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 3월 10~11일 부산‧서울서 입학설명회

중앙일보

입력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St.George’s University)은 오는 3월 10일, 11일 양일에 걸쳐 부산과 서울에서 입학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설명회는 3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며, 서울 설명회는 3월 11일 일요일 오후 4시에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낸탈 호텔 B-1층 알레그로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최근 미국의대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의사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2030년에는 4만~10만명 정도의 의사 부족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 한국 책임자인 신디리(Cindy Lee)는 “최근 미국 의사 수요 부족 현상으로 미국 이외의 국가인 그레나다의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이 85%가 넘는 비율로 '레지던시 매칭률(Residency Match Rateㆍ수련의 과정을 위한 의대 졸업생의 병원취직 비율)'을 기록하면서 미국 의사를 배출하는 대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1월, 8월 두 번에 걸쳐 입학을 하는데, 최근 1월에는 한국인 학생 5명이 입학할 정도로 한국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사진 설명 : 2017년 10월에 진행된 서울 설명회 사진]

이번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에서 주최하는 설명회에는 St.George’s University 의과대학 Margaret Lambert 학장과 Calum N.L. Macpherson 부총장이 직접 참석하며, SGU 재학생 및 졸업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석해서 경험담을 공유하는 세션도 예정되어 있다. 설명회 이후에는 한국 책임자인 신디리(Cindy Lee)와 상담도 준비되어 있어서 국제의과대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교는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1만4000여 명의 의사를 배출했고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50개국에서 활발히 의사활동을 하고 있다. 9269명을 미국의사로 배출하여 미국 의대들과 경쟁해도 4위이다. 미국에서도 인정하는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 커리큘럼은 미국 의대 교육시스템과 동일하며 USMLE 1차 시험 97% 합격, 미국 병원 임상실습 보장 프로그램으로 미국 의사 양성에 최적화되어 있는 국제의대이다. 3년 의예과정과 4년 본과 MD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77개국 이상 미국, 영국 캐나다 제휴병원서 임상 실습을 보장하고 있다. 현재 60명의 한국 국적 졸업자가 배출되었으며 다양한 장학금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SGU는 의대 뿐만이 아니라 수의대 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SGU 수의과대학은 지금까지 1300여명의 수의사를 배출했으며, AVMA(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미국수의사협회)의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미국 수의과대학들에 버금가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2017년 10월 건국대학교와 학생 및 학술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으며, 교환학생프로그램을 통해 건국대 수의학과 학생들은 매년 5명까지 선발을 거쳐 캐리비안 그레나다에 있는 SGU에서 본과 3학년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이곳에서 취득한 학점은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또한 양 대학간 협정에 의해 상대교의 수업료는 상호 면제된다.
설명회 참석 문의는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교 한국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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