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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셧다운에도, 뜨거운 미국투자이민 관심

중앙일보

입력

지난 19일 미국 연방정부의 임시예산안이 의회에서 부결되고 자정까지 공화당과 민주당의 협상가들이 어떠한 절충안도 내놓지 않자 공공업무의 일부가 셧다운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0일은 트럼프 당선 1주년이었지만 이 사태는 위태롭게 굴러가고 있던 트럼프 내각에 잿물을 뿌린 셈이 되었다.

현재 미국 상원의원들이 현지 시각으로 22일 오전1시에 3주간의 일시적인 연장에 대해 투표를 진행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지만 결과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50만불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에 대한 연장은 2월 16일로 변동이 없으며 여전히 한국인들의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지난 20일 국민이주㈜ 본사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전문적인 분석가들로부터 안정적이기로 인정을 받은 델라웨어 밸리 리저널 센터(DVRC)의 펜실베니아 고속도로 공공 프로젝트와 뉴욕시의 최초이며 대표적인 뉴욕시티 리저널센터(NYCRC)의 프레시 디렉트의 시설 확장신축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를 했다.

DVRC의 공공프로젝트에 대해 알베르토 자키니 아시아 총괄은 “미국투자이민 투자자의 경우 원금상환과 영주권, 두 가지를 모두 받아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투자 상황에서 더 높은 이자율을 제시하는 경우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라고 얘기하며 “공공프로젝트처럼 투명하고 PTC는 정부산하 기관으로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한국의 대기업이나 유수 금융기관보다 높은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채무 불이행 등급 또한 0%에 가깝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NYCRC의 그레그 헤이든 이사는 미국의 가장 크고 독립적인 풀서비스 인터넷 식품점인 프레시 디렉트 프로젝트에 대해 “프레시 디렉트 프로젝트의 부지는 뉴욕시가 보유하는 공공부지 안에 있기 때문에 시중 은행이 들어올 필요가 없는 것이며, 투자자들이 토지, 건물, 기계, 설비에 대한 담보권을 1순위로 드릴 수 있는 독특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며, “프로젝트 1차 단계는 이미 완공을 하여 회사 일부는 이전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모집중인 2차 프로젝트의 경우 또한 기초 및 재반공사는 모두 끝나고 인테리어 공사만이 남은 상태로 75% 진행이 완료된 상태이다. EB-5만이 자금 구조에 들어간 만큼 보수적으로 접근을 했다”고 설명을 더했다.

또한, NYCRC 리저널센터에 대해 “국민이주는 NYCRC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은 투자자들과 함께 일하는 파트너”라고 소개하며 특히 “NYCRC에게 2017년은 매우 좋은 해였다. 그 이유는 첫 두 개 프로젝트의 원금 상환을 250가구에게 100% 해준 의미 있는 해였으며, 올해에도 500여 가구에 원금 상환을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국민이주㈜의 김지영 대표는 “DVRC와 NYCRC의 각 프로젝트는 수 많은 리저널센터와 프로젝트 중 매우 보수적인 편으로 고객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프로젝트이다. 작년 말부터 꾸준히 높은 관심을 받아 왔고 올해까지도 이어져오고 있기 때문에 27일 세미나 역시 두 개 프로젝트에 대해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오는 27일 국민이주㈜ 세미나에서는 DVRC의 반영민이사가 방문하여 펜실베니아 고속도로 사회기반 시설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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