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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 추진 및 파트너 모집

중앙일보

입력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야구단과 지역의 상생을 통한 지속성 있는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을 추진한다.

SK 와이번스의 홈 구장인 인천 문학구장.

SK 와이번스의 홈 구장인 인천 문학구장.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은 구단이 가진 자산 및 역량과 연고 지역 기업·관공서·단체들의 참여를 결합하여 지역사회가 필요한 부분들을 충족시키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오픈 커뮤니티 플랫폼 활동으로는 야구 교육, 스포츠 문화체험 제공 등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티켓 후원, CSR 크라우드 펀딩,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 지역 기업, 관공서들과의 협력을 통해 야구(스포츠)가 줄 수 있는 긍정적인 가치가 담긴 이벤트와 서비스들이 제공할 계획이다.

구단의 시설, 상품 등을 지역 기업과 공유하는 형태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극대화 하는 활동인 오픈 마케팅 플랫폼도 실시한다. 공동 번들 상품 기획, 교환 광고, 지역 매장 쿠폰북 배포 등을 통해 참여하는 기업 및 지역 상공인들이 구단의 자원을 활용하여 신규 판매 채널을 발굴하고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류준열 SK 와이번스 대표이사는 "프로야구단은 연고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구단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에 대한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픈 커뮤니티 플랫폼(담당자 연락처 : 032-455-2616 / cds@skwyverns.co.kr)과 오픈 마케팅 플랫폼(담당자 연락처 : 032-455-2633 / GE.lee@skwyverns.co.kr)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관공서는 SK 와이번스 마케팅팀으로 연락하면 원하는 분야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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