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화병원, 새해 1월부터 새 HI로 재도약 나서

중앙일보

입력

경기 서남부를 책임지는 의료기관 시화병원이 2020년 병원 이전을 앞두고 20여년 만에 HI(Hospital Identity)를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화병원 관계자는 “새 HI는 고유 네이밍(naming)은 그대로 유지하되 시화 메디컬 센터(SHIHWA MEDICAL CENTER)로 영문명을 변경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심볼은 병원의 인간존중과 생명존중으로 조직의 유기체를 표현하기 위해 순환의 의미를 지난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했다.

그리고 시화병원의 아이덴티티 컬러(Identity color)인 블루, 레드, 화이트는 3개의 유닛으로 각각 브레인, 심장, 척추를 뜻하는 의료적 의미를 가지게 했으며, 시화병원의 미션인 임상적 치료, 연구, 교육을 통하여 모든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겠다는 최병철 이사장의 경영 철학도 담겨있다.

시화병원은 2018년 1월부터 새로운 HI를 적용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 얼굴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