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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청계천 옆, 재개발 호재 트리플 역세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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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창보종합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청계로 483 일대에 도심 업무지구를 배후에 둔 주상복합 단지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청계 리버리치(투시도)다. 오피스텔(전용 20~43㎡ 173호실)과 도시형생활주택(전용 15.78~34.41㎡ 27가구)으로 이뤄졌다. 지상 1·2층에는 수변 상가와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옆에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어 도심 속 자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청계 리버리치

종로·광화문·동대문 등 서울 도심 업무밀집지구와 가까워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동대문패션타운, 이마트, 홈플러스, 신설동 종합시장, 마장동 축산물시장, 왕십리뉴타운 상권, 서울 동부병원, 시립동대문도서관, 용두초교 등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트리플 역세권으로 지하철 신설동역·상왕십리역·용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뒤로 주택재개발 사업이 한창인 용두5구역이 있어 왕십리뉴타운처럼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설계나 주거환경이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분양가를 고려하면 입지 좋은 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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