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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동탄테크노밸리 인근 브랜드 주상복합 … 수서 15분대, 삼성 20분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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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현대건설은 내년 1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 아파트(전용면적 54㎡ 443가구), 오피스텔(전용 22~42㎡ 236실)로 이뤄진 주상복합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679가구(실) 규모다. 모든 가구(실)가 전용 60㎡ 이하 소형으로 이뤄진 게 특징이다.

동탄테크노밸리 직주근접 단지로 각광받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조감도.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동탄테크노밸리 직주근접 단지로 각광받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조감도.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전용 60㎡ 이하 아파트·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테크노밸리가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약 155만6000㎡ 규모의 첨단산업체·연구소·벤처시설이 복합된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이곳에는 입주 완료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그린파워, 모베이스 등이 둥지를 틀 예정이다. 인근에 약 2만5000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다.

생활하기 편하다. 반경 500m 안에 중·고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치동초가 600m 거리다. 인근에 이마트·코스트코·CGV 등이 밀집해 있다. 반석산 근린공원·노작공원·신갈천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와 인접한 용인 기흥구에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접근성이 좋다. 지난해 개통한 SRT(수서발 고속철도) 동탄역이 단지 반경 1.2㎞ 안팎에 있다. SRT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오는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동탄분기점~기흥동탄IC(약 3.6㎞) 구간을 확장·직선화하고, 이중 도심 1.2㎞ 구간을 지중화하는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계획 중이다. 지상부에는 주차장과 환승시설이 조성된다. 제2 외곽순환고속도로 동탄분기점(JC)~동탄IC 5㎞ 구간도 2019년 조기 완공될 예정이다.

모든 가구는 남향으로 배치되며, 54㎡는 특히 4베이(일부 가구 제외)로 지어진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힐스테이트의 최첨단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융합된 하이오티 기술이 전면 도입된다. 이 덕에 스마트폰으로 밖에서도 집안을 제어할 수 있다. 셀프 클린 바닥열 환기 시스템과 환기 덕트 내부 청소(자동 또는 사용자 스스로), 가구별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최첨단 기술의 집 안 제어 시스템

입주민 안전에도 세심하게 신경썼다.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LED 조명은 차량 움직임에 따라 조도가 조절돼 안전 주차가 가능하다.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 CCTV가 설치되며, 무인경비·지하주차장 비상콜 등도 적용된다. 전기자동차 충전·무인택배·디지털도어록·음식물쓰레기 탈수기·전동식 빨래 건조대(아파트 발코니 확장 시 제공) 등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분양가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문 열 예정이다.

문의 1644-2080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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