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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상권 형성 뒤 입주 예정, 투자 안전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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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으로 시행하는 신도시급 공공택지다. 475만㎡의 부지에 8만6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최근 집들이를 시작한 현대I파크(C-3블록)와 한양수자인(B-8블록)을 필두로 2018년 3월까지 5000여 가구가 입주한다. 서울 잠실·강남권 2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다산신도시 엘투프라자 상가

이런 다산신도시에 알짜 상가가 나와 눈길을 끈다.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545㎡의 근린상가인 엘투프라자 상가(투시도)다. 주변에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데다, 분양가도 저렴해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이 상가는 또 아파트 입주 전에 상가가 완공돼 상권 형성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다른 상가와는 달리, 아파트 입주 후 상권이 형성된 상태에서 상가가 완공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일부 층은 분양이 끝났으며, 이미 선임대가 완료된 점포가 있어 투자 안전성이 높다. 계약금, 중도금 무이자, 하나자산신탁 신탁관리 등이 특징이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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